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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자메이카로 허니문 관광
올 가을엔 자메이카로 허니문 관광
  • 이지은
  • 승인 2017.08.25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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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자메이카관광청이 제안하는 신혼여행지.

 

둘만의 시간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 줄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상견례부터 결혼식까지 짧고도 길었던 고행을 마무리한 신혼부부에게 선택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온전한 휴식을 선사해 줄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리조트를 추천한다. 특히 자메이카 ‘제2의 도시’로 꼽히는 몬테고 베이(Montego Bay)는 미주, 유럽권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자 수많은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다. ‘하얏트 지라라∙지바 로즈홀 (Hyatt Zilara / Ziva Rose Hall)’, ‘시크릿 세인트 제임스 (Secrets St. James)’ 등 카리브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리조트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색적인 여행지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액티비티’

리조트에만 머무르기 아쉽다면, 그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체험해보는 것 또한 좋다. 카리브해에 둘러싸인 커다란 섬나라, 자메이카에서의 액티비티는 비단 워터 스포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해안의 저지대부터 산악지형, 석회암 고원은 물론 2,256m 높이의 블루 마운틴까지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집라인, 해변 승마는 물론 말따 브래강(Marthe Brae) 래프팅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미지의 허니문 데스티네이션에서 경험하는 다시 없을 ‘특별함’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기념해 떠나는 신혼여행.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자메이카 등의 카리브해역 국가들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현지의 즐길 거리, 볼거리 등 이색적인 문화 경험은 허니문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뉴욕이나 라스베이거스에서 잠깐 머물며 세계적인 도시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현재 국내에서 자메이카를 가기 위해서는 미국 뉴욕, 애틀랜타 등을 거쳐 몬테고 베이의 생스터 (Sangster) 국제공항 또는 킹스턴의 노먼 만리 (Norman Manley) 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자메이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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