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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국 세운 궁예대왕, 판소리로 되살아난다
태봉국 세운 궁예대왕, 판소리로 되살아난다
  • 김도형
  • 승인 2017.08.2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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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궁예, 태봉에 새로운 세상을 열다’ 판소리 공연 펼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8월30일 오후7시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궁예, 태봉에 새로운 세상을 열다’라는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궁예대왕 콘텐츠 중 하나로 궁예의 성장기와 건국사를 유머와 재미를 곁들인 판소리로 결합한 창작극으로 꾸며진다.

철원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문화예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이날 공연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궁예의 인간적인 모습을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홍 문화체육과장은 “철원에 태봉국을 세운 궁예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판소리라는 이색적인 형태로 엮은 공연”이라며 “역사 속 궁예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무료공연이며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Queen 김도형] 사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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