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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마트국토엑스포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8.28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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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서 부각되고 있는 ‘공간정보’를 조명하는 「2017 스마트국토엑스포」가 8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다채로운 일정에 들어간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올해로 10번째 생일을 맞은 스마트국토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의 길라잡이, 공간정보(Navigate the future)"라는 주제로 전시관, 컨퍼런스, 경진대회, 비즈니스 미팅 및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미로체험, 스마트 샌드 크래프트, 크로마키 포토존, 2018 평창 올림픽 VR체험, 스포츠 여가 콘텐츠 등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다. 58개 업체 및 기관이 160여 개 부스를 설치하여 측량 등 공간정보 기반기술은 물론 3D, 가상 및 증강현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융복합 최신기술을 소개한다.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관련성이 높은 해외국가의 공간정보 분야 인사 60여 명을 초청했으며, 기술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해외협력회의 등을 통하여 해외진출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간정보 활용 벤처기업가 약 40명, 20개 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사업 확장 및 판로개척, 자금 운용·신용 관리, 마케팅 및 법률 분야 전문가들과 1:1 상담하는 「공간정보 창업기업 대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한다.

고졸직군 채용을 위한 설명회 및 특성화고 대상 채용 면접 등이 진행되어 공간정보 분야 인재들에게 취업기회를 직접 제공하며, 이와 함께 모의면접 및 취업컨설팅, 채용설명회와 면접 관련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도 운영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기준에 부합하는 공기업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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