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0:25 (목)
 실시간뉴스
‘태양의 후유증’ 바캉스 후 3단계 스킨 케어법
‘태양의 후유증’ 바캉스 후 3단계 스킨 케어법
  • 유화미 기자
  • 승인 2017.08.30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휴가를 다녀온 사람들이 고민에 빠졌다. 바로 검게 그을린 피부 때문. 태닝한 듯 건강해 보이는 구릿빛 피부라면 몰라도 보기 싫게 얼룩덜룩해졌다면 늦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바캉스 후유증으로 손상된 피부를 되돌리는 미백 케어법에 대해 알아보자.

▲ 사진 Queen 양우영 기자

피부엔 최악, 뜨거운 태양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휴가철에는 특히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자외선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전체적으로 검게 그을리게 할 뿐만 아니라 기미와 잡티, 주름을 유발한다. 또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함을 느끼게 한다. 피부에 여러 손상을 끼치는 자외선이지만, 특히 휴가 후에 몰라보게 검게 그을린 피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아무리 꼼꼼히 발라도 칙칙해지는 피부 톤을 피할 수 없다면 미백 케어에 집중해 보자.

바캉스 후 손상된 피부를
되돌리는 3단계 케어법

바캉스 후 미백 케어는 3단계 케어법만 기억하면 쉽다. 바로 ‘진정-수분-화이트닝’ 이 3단계만 기억하면 화사한 피부로 돌아가는 데 한층 가까워진다. 우선 뜨거운 태양에 노출돼 화끈거리는 피부는 차가운 수건이나 알로에 겔 등의 제품을 이용해 진정시켜 주어야 한다. 진정 후 자외선에 빼앗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준다. 수분 크림 같은 보습 제품을 꼼꼼히 발라 주는 것도 필수지만, 물 섭취량을 늘리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강한 자외선으로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색소 침착이 된 피부엔 더 이상 멜라닌 색소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 준다. 제품의 사용뿐만 아니라 미백에 좋은 식품을 함께 섭취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3단계 케어법을 마친 피부엔 당분간 자극을 주지 말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뽀얀 피부를 되돌려 줄 미백 푸드

·토마토 - 토마토가 빨간색을 띄는 이유는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리코펜이 항산화작용을 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특히 피부 미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석류 - 여성에게 특히 좋은 식품인 석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기미와 주근깨를 방지하고 피부 톤을 투명하게 가꿔 준다.
·키위 - 체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 키위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 몸속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해 줘 붓기 제거에 탁월하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Queen 유화미 기자]

 

1 수퍼 룩
은매화, 로즈우드 성분이 피부 면역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기미와 잡티를 개선해 주고 알로에 베라 성분이 피부 재생을 촉진해 준다. 30ml 60만 원 노에사

2 리얼 루트 원액 앰플 세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14가지 뿌리 유래 성분을 96.1% 함유한 원액 제형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바로잡아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30ml 3만8천 원 비욘드 더레미디

3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로션
강력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뿌리 깊은 건조함을 해결해 줘 오랜 시간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가격문의 피지오겔

4 스킨 톤업 라인
레몬 꽃, 잎, 줄기, 과즙 등 레몬의 각 부위를 선별, 저온 초음파 추출법을 통해 추출한 레몬 콤플렉스 함유로 열에 약한 비타민C 등 유효 성분의 파괴를 방지하고, 피부에 그대로 전달한다. 가격문의 어바웃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