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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日本 오사카에서 ‘K-FOOD 웰니스 세미나’ 개최
농식품부·aT, 日本 오사카에서 ‘K-FOOD 웰니스 세미나’ 개최
  • 김도형
  • 승인 2017.08.30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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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오피니언리더 대상 한국식품 건강 기능성 집중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8월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우수 농수산식품의 건강 기능성을 홍보하기 위한 「K-FOOD 웰니스 세미나&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식품의 건강과 미용(韓食健美)」을 주제로 현지 오피니언리더인 유통업체 바이어,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약 8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행사로 인기 높은 젊은 여성 요리연구가(식품영양사)인 기타지마 카나씨의 「한국산 찰보리, 대추(칩), 들기름·들깨가루 등을 활용한 K-FOOD 헬씨 요리 시연」을 통해 한국식품의 건강과 미용효과에 관한 설명과 함께 가정에서 활용하기 쉬운 요리 레시피를 선보임으로써 현지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K-FOOD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집중 홍보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한 유통업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거래 알선을 병행하여 한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기능성 상품의 우수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알려 대형 유통업체 및 백화점으로의 입점 지원도 병행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식품 수입업체 관계자는 “현지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한국식품의 기능성을 제대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매출확대와 상품의 인지도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對日 농식품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일본시장의 트렌드에 어울릴 뿐만 아니라 수입바이어가 원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병행함으로써 ‘K-FOOD의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수출 국가별로 현지 소비시장에 적합한 ‘시장 맞춤형 특화 마케팅’을 확대해 중장기적인 수출증대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  사진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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