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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축구 중계... 이동국 아들 '대박이 사연' 화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축구 중계... 이동국 아들 '대박이 사연' 화제
  • 김선우
  • 승인 2017.08.31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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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이란전 축구중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대박이가 이동국 심부름 로봇으로 등극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대박이의 둘만의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당시 방송에서 이동국은 요즘 들어 부쩍 다툼이 늘은 삼남매를 위해 비글자매와 대박이를 떼어놓는 시간을 가져봤다.비글자매가 네일아트를 받는 사이 이동국와 대박이는 오붓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동국은 배가 출출해지자 대박이에게 소시지와 핫도그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보냈다.

대박이는 누나들 없이도 돈을 내고 소시지와 핫도그를 사서 거스름돈까지 잘 챙겨왔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심부름을 잘하자 휴지, 쥐포, 과자 등 필요한 것을 모두 대박이에게 시켰다.

대박이는 귀찮을 법도 한데 싫은 내색 없이 아빠 이동국을 위해 종종걸음으로 왔다갔다 바쁘게 움직였다. 이동국은 대박이 덕분에 세상 편안한 자세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31일 오후 9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9차 한국-이란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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