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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9월 첫 주말, 전국이 맑고 쾌청하겠다. 다만 나들이 때는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일교차를 고려해 가벼운 겉옷을 준비해야겠다.
오늘도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 볼 수 있겠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기온은 서울의 낮 기온 29도, 대전 27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다.
휴일인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외출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9도, 대구 16도에서 낮 기온 서울 29도, 전주 28도, 대구도 29도까지 오르겠다.
모레(4일) 월요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흐려져 비가 오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을비 소식 있다. 화요일에는 충남과 남부에,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해상 전망]
내일(3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은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해 대부분 해상과 동해남부, 제주해상에서 최고 3-4m까지 높게 일겠다. 동해안은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밀려오는 곳 있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