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연봉도서관에서는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홍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은 물론 독서 의욕을 고취하여 책 읽는 습관을 정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강으로는 9월 8일(금) 10시에 열리는 부모교육으로, 조메리명희 교수를 초대하여 “멋진 부모, 멋진 아이”라는 주제로 부모가 생각하는 멋진 아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부모의 대화수준을 체크하여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대화법을 배울 수 있는 강연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연체자 풀어주기, 동화랑 클레이랑 친구하기, 그림엽서 보내기, 과년도 간행물 배부, 동화 원화 전시, 무료 영화 상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완수 문화관광과장은 “독서의 달은 9월 한 달 동안 개최되는 행사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책 읽는 습관으로 이어져, 우리 군민의 문화생활이 향상되고 많은 군민여러분이 책 읽는 분위기로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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