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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함북 길주, 충격 지진은 인공지진?... 논란 급부상
‘핫이슈’ 함북 길주, 충격 지진은 인공지진?... 논란 급부상
  • 정유미
  • 승인 2017.09.03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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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함북 길주의 지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오후 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지진', '인공지진' 등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날 발생한 지진이 인공지진으로 보도된 가운데, 지진의 발생지가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진이 발생한 길주는 함경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군이다. 길주의 동쪽은 명천군과 동해, 서쪽은 함경남도 단천군·혜산군,남쪽은 학성군, 북쪽은 무산군·경성군과 접하고 있다.

더욱이 함북의 길주의 면적은 1,376㎢, 인구 10만 8317명로 알려진다. 1개 읍 5개 면 54개 동으로 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길주읍 길북동이다.

한편, 기상청은 길주 인근서 규모 5.6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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