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 장학금 1,259만 원 전달, 2009년 이후 총 2억 3,014만 원 기탁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9월 5일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에서 자사 브랜드 ‘카스’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이천시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고영태 수도동부권역 영업본부장과 황영기 공장장이 직접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장학기금 1,259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천에 생산 공장을 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이번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2009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9년째 출연한 장학기금은 총 2억 3,014만 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고영태 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오비맥주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 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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