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물속에서 즐겁게 음악을 들으며 춤추듯 운동하는 아쿠아로빅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아쿠아로빅 체조교실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노화예방 및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산양스포츠파크 수영장(매주 월,화,목 14:50～15:50), 통영실내수영장(매주 화,목,금 14:50～15:50)에서 주3회 운영된다.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은 체성분 및 혈압, 혈당 등의 기초검사를 실시하여 체조교실 전․후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소장 장회원) 관계자는 아쿠아로빅 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통영시는 상반기 아쿠아로빅 체조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90% 이상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며 100%이상이 만족하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Queen 김도형] 사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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