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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9월 7일 개막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9월 7일 개막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9.06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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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23개국의 장편 15편, 단편 44편 59편의 다양한 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청소년을 위한 영화 축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 7~10일 4일간 안양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평촌중앙공원에서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아역배우 이형석과 고주연의 사회로, 이필운 조직위원장(안양시장)의 개막선언과 홍보대사 ‘무비아띠’ 채경과 타카다 켄타의 인사말 등이 이어지며, 개막축하공연으로는 가수 이진아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두 번째 개막을 축하한다.

개막작으로는 관계가 소원한 아버지와 아들이 겨울의 혹독한 야생 속에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는 과정 가운데 가정의 회복을 그린 영화<워킹아웃>이 상영된다. 개막작 감독 알렉스 스미스가 직접 영화제를 찾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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