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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 채닝 테이텀에 질투 느낀 이유는?
제이미 폭스, 채닝 테이텀에 질투 느낀 이유는?
  • 김선우
  • 승인 2017.09.0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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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음 영화 사진자료)

제이미 폭스와 채닝 테이텀의 불화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제이미 폭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던 제이미 폭스와 채닝 테이텀의 불화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제이미 폭스와 채닝 테이텀은 지난 2013년에 개봉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 함께 출연했다.

과거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제이미 폭스가 채닝 테이텀의 그늘에 가려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화이트 하우슨 다운' 행사에 함께 등장하며 영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테이텀에게 쏟아지며 폭스의 질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워싱턴 D.C.에서 있었던 '화이트 하우스 다운' 프리미어 행사에서 팬들이 테이텀 사진을 찍기 위해 폭스를 미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폭스는 이러한 일에 익숙지 않다. 그는 어디를 가든 항상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서 있었다"라면서 "이번 행사에서 리포터들은 폭스에게 '테이텀과 함께 작업한 소감이 어떤가' 혹은 '테이텀의 아이를 본 적 있나' 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폭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 "폭스가 자신의 사생활을 극도로 숨기는 것에 비해 테이텀은 사교성이 매우 좋아 스포트라이트가 그에게 쏠릴 수 밖에 없기도 했다"면서 "테이텀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교성을 지니고 있다. 프로듀서들도 테이텀을 좋아한다. 사교성 뿐만 아니라 영화를 팔게끔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폭스는 (영화 판매 관련해서는) 제3자의 입장에서 관람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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