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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특별공연 ‘칸타타 한강'
안양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특별공연 ‘칸타타 한강'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9.08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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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오는 2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114회 정기연주회 30주년 기념 특별공연‘칸타타 한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립합창단(지휘 이상길)은 1987년 10월 창단되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작품인‘칸타타 한강’은 탁계석 대본, 임희준 작곡 작품으로, 우리의 삶과 생명의 젖줄이며 숱한 고난의 역사 속에 흘러온 우리 민족의 강 ‘한강’을 노래했다.

제1부 ‘강의 태동’ 제2부 ‘삶과 전설’ 제3부 ‘고난의 역사속에 일구어낸 한강의 기적’ 제4부 ‘자유와 평화의 한강’ 제5부 ‘미래의 강 아라리 한강’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성악과 판소리,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우리음악과 서양음악을 멋스럽고 웅장하게 표현했다.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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