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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막는 ‘해피아이스쿨’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막는 ‘해피아이스쿨’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9.08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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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19일부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폐해를 줄이기 위한 청정학교 만들기 사업 ‘해피아이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덕천초등학교와 해피아이스쿨 협약을 맺고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중독 예방 교육을 펼칠 예정이며, 차후 참여 학교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덕천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온 가족이 스마트폰을 한 장소에 모아두는 가족 스마트폰 쉼터를 만들어보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체험 부스도 경험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양시는 해피아이스쿨 사업과 함께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중독 폐해 예방 작품 공모전을 열어, 초중고생의 웹툰, 포스터, 체험수기, 예방신문 등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31일까지며, 공모전과 해피아이스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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