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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을 피하기 위한 체계적인 임신 준비 방법
김민영 기자  |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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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1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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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려 미열이나 한기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성관계를 가진 적 있는 경우 단순히 감기가 아닌 임신초기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몸이 으슬으슬 춥고 두통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은 감기증상과 유사하지만 산모들이 지나치기 쉬운 임신초기증상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때 임신을 감기로 오인하고 감기약을 섭취하면 태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로 오인하는 등 잘못된 개인적 판단으로 배속의 태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계류유산의 위험에 노출되거나 심할 경우 중절수술을 필요로 할 수 있다. 따라서 미혼여성뿐만 아닌 기혼여성도 임신 경험이 없다면 의료진과 임신상담을 통해 임신증상에 대해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

젊은 여성들 중에는 산부인과에 대한 선입견으로 임신상담 및 산부인과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임신초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시기를 놓쳐 정확한 진단이 늦어지게 되면 중절수술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

로앤산부인과 철산점 김혜정 원장은 “임신초기증상과 주의사항으로 모든 약물의 투약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필요한 경우 의료진과 임신상담을 통해 섭취 가능한 약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임신수술 진행 시에는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인지,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지 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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