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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국 최초로 민간 보안기업과 핫라인 구축
안양시, 전국 최초로 민간 보안기업과 핫라인 구축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9.11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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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8일 안양동안·만안경찰서, ㈜NSOK와 「市 U-통합상황실」,「署 112종합상황실」,「NSOK 보안센터」간의 안전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안전증진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관‧경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U-통합상황실과 민간경비보안업체와의 자동 핫라인을 구축해 관내 은행, 병원, 공장, 편의점 등 건물 실내에서 침입,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NSOK 관제센터로부터 건물 위치정보, 상호, 업종 등의 고객 기본정보를 U-통합상황실에서 제공 받는다.

이후 주변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지원요청 등을 통해 범죄 및 사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시와 경찰서 민간기업이 가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별도의 투자 없이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NSOK는 CCTV관제서비스와 긴급출동시스템을 운영하는 종합보안서비스기업으로, 이번 상호 협력을 계기로  여성‧노인의 안전을 위해 가정 내에 설치하는‘Home 방범CCTV’100대를 기증했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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