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7:35 (목)
 실시간뉴스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홍천군에 가뭄안전마을 조성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홍천군에 가뭄안전마을 조성
  • 김도형
  • 승인 2017.09.22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뭄에 안정적인 용수 확보 계획
 

홍천군은 국토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노후화된 지하수시설 5개소에 공내청소(써징), 펌프교체, 상부보호 시설 및 급수대를 설치하는 나눔지하수사업을 시행하여 가뭄안전마을을 조성하고, 2017년 9월 20일 홍천여자고등학교에서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나눔지하수 사업은 가뭄피해지역에 지하수탐사 및 개발, 공공관정 시설개선으로 가용한 수원을 확보하는 국가 물 복지사업이다.

관내 노후된 5개소 지하수 시설은 홍천 여자고등학교, 동창초등학교, 한서초등학교, 남면 시동리, 서면 개야리로, 평소 이 지역들은 물 부족 및 수질오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금번 나눔지하수사업을 통해 용수 공급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질오염을 예방하여 물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홍천군은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나눔지하수사업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  사진 홍천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