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창업시장을 50대이상의 장년층이 주도했다면, 최근의 창업시장은 20대~4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끌고 있다. 이들의 경우 창업자본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술집창업을 주로 찾는 편이다. 술집창업의 경우 트렌디하면서도 롱런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 게 중요한데, 그 대표적인 예로 <맛있는 술집 여기 미술관>을 들 수 있다.
 
<미술관 술집>은 외식업계의 성공신화를 써오고 있는 ㈜디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디딤의 프랜차이즈 영업 및 관리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어, 최근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미술관 술집>이 새로운 술집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게 된 이유로는 독특한 컨셉트와 수준 높은 음식 및 서비스제공을 들 수 있다. <미술관 술집>은 7080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소비자를 끌어들임으로써, 폭 넓은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또한, 일반 음식점 못지 않은 다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식 제공으로 술집 그 이상이라는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즉 술집창업의 필수라 할 수 있는 유행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셈이다.

이를 인정받아 브랜드 개설 후, 현재 60여개의 매장이 문을 열었다. <미술관 술집>의 성공에 힘입어 ㈜디딤은 성공적인 술집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시스템과 창업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유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