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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징크스 미신 때문에 팬티 집착?...이것 때문에 고미 1라운드 승
김동현, 징크스 미신 때문에 팬티 집착?...이것 때문에 고미 1라운드 승
  • 김선우
  • 승인 2017.09.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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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제공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오늘(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고미와 라이트급 대결에서 1라운드 1분 30초 만에 펀치 TKO로 이긴 가운데, 동명이인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빨간 팬티 일화가 화제다.
 

김동현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동현은 “미신과 징크스에 유독 약하다”며 “녹화가 너무 걱정돼 아끼는 빨간 팬티를 입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준비해온 쇼핑백을 들고 일어나 “올 한해도 예능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시라”며 MC들에게 빨간 팬티를 선물했다. 이에 MC들은 “이걸 누가 입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동현은 이어 ‘빨간색’ 자체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김국진이 “빨간색에 예민해요?”라고 묻자 그는 “시합 때도 빨간색 속옷을 입고, 속옷이 없으면 빨간색으로 뭐든 하나라도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긍정의 반응을 내비쳐 그의 남다른 ‘빨간색 사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현은  이전에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그의 집 옷장에 빨간 속옷들이 가득해 눈길을 모았다. 김동현은 UFC 세계 랭킹 7위의 비결을 빨간 속옷 덕분이라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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