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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인증수단, 다양화될까?
공공분야 인증수단, 다양화될까?
  • 전해영
  • 승인 2017.09.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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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자정부 생체인증 시스템 및 통합인증서비스 등 소개

최근 전자정부서비스의 다양화와 스마트폰 이용의 보편화와 함께 생체인증, 모바일 간편인증 등 도입으로 서비스의 편리성도 증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불필요한 공인인증절차 폐지’와 관련해 전자정부서비스의 인증업무를 담당하는 각 행정•공공기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감대 형성 및 공공웹사이트에서의 다양한 인증수단 도입 활성화를 위한 청사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청사는 9월 25일, 서울청사에서는 9월 28일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문·홍채 등 간편 인증을 위한 ‘전자정부 생체인증 공통기반시스템’ 시범구축(간편인증 시 필요한 기능, 연계절차 등)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인증수단 도입 시 국민이 각자의 이용환경과 여건에 따라 원하는 인증수단을 선택해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하는 ‘통합인증서비스(디지털원패스)’에 대한 설명, 시연 및 직접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공공분야의 공인인증서와 관련된 국정과제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인증수단을 도입하기 위한 전문가회의, 행정•공공기관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국민들이 전자정부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수단을 다양화하고 국민중심의 인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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