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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종현-걸스데이 유라, 발리 화산 분화 소식에 재조명
'우결' 홍종현-걸스데이 유라, 발리 화산 분화 소식에 재조명
  • 김선우
  • 승인 2017.09.25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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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과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의 '우리 결혼했어요' 발리 여행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발리'가 올랐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평가받는 발리에서 화산 폭발 임박 소식이 들려온 것. 이와 관련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홍종현과 유라의 발리 여행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홍종현과 유라는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발리 여행에 앞서 유라는 "나 뭐 달라진거 없어?"라고 물었고, 지금껏 유라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 적 없던 홍종현이 "뾰루지가 났다"라고 대답해 유라를 토라지게 했다. 결국 홍종현은 고개를 숙이게 됐다.

하지만 홍종현이 엉뚱한 유라에게 "바보, 멍충아"라고 하자, "그러면 오빠는 바보, 멍충이 남편이야!"라며 유치한 말장난부터, "예쁘다고 말해주면, 일어난다"는 유라의 말에 "그럼, 발리 가서 보자"며, 철벽남 홍종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삐치는 유라가 귀여워서 계속 장난치는 홍종현. 두 사람은 아침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비행기 타면 무조건 기내식 먹어야 한다는 유라와 자느라 한 번도 기내식을 못 먹어본 홍종현은 발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 타임을 맞았다. 유라는 평소처럼 기내식을 먹지 않고 잠이 든 홍종현을 장난치며 깨웠다. 결국 홍종현은 졸음을 무릅쓰고 꼭 같이 먹고 싶다는 유라의 말을 기억해 잠에서 깨어나 기내식을 먹었다.

당시 홍종현과 유라는 발리에서 공중그네에 도전하는 등 추억을 만들었다. 유라는 홍종현을 위해 200일을 기념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25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분화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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