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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PCL 실리프팅’ ‘상·하안검’ 등 동안시술 수요 늘어
추석 황금연휴, ‘PCL 실리프팅’ ‘상·하안검’ 등 동안시술 수요 늘어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09.26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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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FACE 학회에서 최소침습시술을 시연하고 있는 권한진 국제미용항노화학회 회장.


모처럼 얻게 된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 미용시술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효도성형’으로 불리는 중장년층의 동안시술 예약과 문의가 늘고 있는데, 늘어진 눈꺼풀, 처지는 얼굴윤곽 등을 개선하는 안면거상술, 상·하안검수술 등이 대표적인 인기 시술로 꼽히고 있다.

‘효도성형’이라는 말이 보편화될 만큼, 성형수술에 대한 문턱이 낮아지기는 했으나 고령의 부모에게 절개와 회복이 필요하고 부작용의 우려를 지울 수 없는 수술을 추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최근 부작용의 우려가 적고 시술 이후 빠른 일상생활이 가능한 비절개 방식의 최소침습시술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소침습시술의 권위자인 더마스터클리닉 권한진 국제미용항노화학회 회장은 “최근 수술과 시술의 중간 단계인 ‘최소침습시술(minimally invasive)’이 안티에이징 성형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는 절개와 전신 마취가 없이 진행되므로 보다 안전하면서도 효과가 높은 시술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실리프팅이나 플라즈마 등의 시술은 실을 주입하는 위치나 간격 등에서 시술자의 정교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소침습시술은 울트라브이가 출시한 3세대 녹는 실 ‘울트라V PCL(Polycaprolactone)’이 출시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울트라V PCL 24는 약 2년여에 걸쳐 체내에서 생분해되는 의료용고분자 물질로 기존의 녹는실 리프팅에 사용되는 PDO, PLLA 보다 더욱 오래가고 부드러우며 체내 흡수되는 시간이 길어 한 번의 시술로 보다 자연스럽고 오랜 기간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유지한다.

또한, 실의 유연성이 높아 끊어지지 않고, 피부 속에 삽입됐을 때 이물감이 적어 어떤 표정이든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실 리프팅은 눈가 및 팔자 주름, 심술보, 안면 비대칭 등 다양한 얼굴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처진 가슴과 엉덩이 리프팅은 물론, 빼기 어려운 팔뚝, 복부, 허벅지 종아리 살 보정까지 가능하기에 지방흡입이나 지방 용해술 등의 효과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더불어 ‘플라즈마(Plasma)’는 최근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물질로 최근 의료 및 미용계에서도 가성비 높은 시술이 가능해 각광받고 있는데, 최근 출시된 울트라브이 플라즈마(PLEXR PLUS, ULTRA V PLASMA NEW MODEL) 시술은 상·하안검 문제 및 다양한 주름과 피부 문제 개선에 사용되고 있다.

권한진 회장은 “울트라브이 플라즈마 시술은 조직에 어떤 괴사도 일으키지도 않으며 1회 시술로도 눈매가 개선되며 반복 시술을 통해 더욱 선명한 눈매와 상·하안검 교정이 가능하다”며 “시술 시간도 10분 내외로 간편하고 아직 수술을 고려하기에는 처진 정도가 크지 않은 30~40대에게도 매력적인 시술법”이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시술들은 통증 없이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혁신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더 적은 비용으로 고통을 수반하지 않고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외모를 개선하고자 하는 최근의 시술 패러다임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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