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란법에 맞추어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30% 확대한 한편 농협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쌀 소비 확대를 위한 PET병 햅쌀 선물세트,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를 확대 판매한다. 이밖에 명절 성수품·일반 인기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금액대별 농촌사랑상품권 증정 등으로 추석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끈다.
취재 백준상 기자 | 사진 농협유통 제공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양재점, 창동점 등 전국 25개 하나로마트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20일간 2017년 추석 본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추석 특판기간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선물세트 및 핵심 상품 위주의 1차 할인행사와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 위주의 2차 할인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추석 1차 행사는 선물세트 위주의 할인행사로 우리 명절인 추석에 고객들이 품질 좋은 우리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2천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농협유통은 자체 설문조사 결과 주고 받고 싶은 선물 1위를 한우가 차지함에 따라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용량 개별 진공 포장인 <한우 프리미엄 정육 선물세트이(1.2kg/66,000원)>, <한우 프리미엄 정육 1호세트(2.4kg/188,000원)> 및 더 부드럽고 더 진한 워터에이징 숙성 한우인 <한우 워터에이징 스테이크 세트(2kg/238,000원)>를 준비했다. 또 김영란법에 맞추어 <육우 차돌박이 혼합세트(1kg/49,800원)>, <한우 보신세트(4kg/49,800원)> 등을 판매한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햅쌀 PET병 세트인 <한토래 햅쌀잡곡 3종세트(33,000원)>, <한토래 햅쌀잡곡 2종세트(19,000원)>, <한토래 햅쌀세트(26,000원)>를 올 추석에 최초로 선보인다.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인 <지리산 나물세트(38,000원)>, <프리미엄 분말 3종세트(40,000원)>, <하늘연 표고버섯 세트(39,000원)> 등도 판매한다.
3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2만원부터 일 최대 100만원까지 ‘농촌사랑 상품권’을 증정하며, 3+1, 4+1, 5+1 등 덤 증정 아이콘이 붙어 있는 선물세트의 경우 해당 물량 구매 시 동일 선물세트를 하나 더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5일부터 26일까지 1차 할인행사 기간동안에는 배추와 무 등 정부 비축물량 방출을 통하여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추석 특집 감격세일 행사를 실시해 햇사과·포도·건고사리·대파·한우·삼겹살·활전복·냉동오징어 총 50여 품목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택배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3만원 이상 무료 택배를 실시하고, 골판지로 이중 포장하여 받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람의 정성과 안전을 함께 보내주며, 상담코너에서 선물세트 구입 시 주문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택배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물세트 대량구매 고객을 위한 ‘VIP 쿠폰북’을 제공하여 최대 60만원까지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은 김영란법에 맞추어 5만원 이하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우리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 또한 충족시키고 있다”며 “또한 이번 특판 기간동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하여 정부비축 물량 방출 및 다양한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Queen 백준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