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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는 여드름, 모공 잡고 피부미인 되어보자!
올 가을에는 여드름, 모공 잡고 피부미인 되어보자!
  • 김동현 기자
  • 승인 2017.09.26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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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일교차도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피부과 예민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트러블이나, 갑자기 피부가 건조해서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어서 피부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늘어진 모공과 울긋불긋한 여드름, 트러블 등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여드름은 모공 밖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피지가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되는 피부 트러블이다.

이 때 여드름을 손으로 만져서 짠다거나 건드리게 될 경우, 염증이 전염되고 피부조직에 손상이 생겨 여드름 자국과 흉터가 발생된다. 이미 생긴 상처와 흉터들은 자연치유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아무리 피부가 좋은 사람이라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환경에 따라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요소를 찾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결 하는 것이 좋을까.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한 가지 원인보다는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피지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문제이고 여기에 화장품의 화학성분 이라든지, 여드름균 등은 여드름과 피부트러블을 촉진시킨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요소인 과잉피지는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피지분비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을 파괴하는 것 이므로, 미라클리어를 통해 피지선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미라클리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입증 받은 3세대 흡입형 IPL 시술이다. 미라클리어는 특화된 LED파장을 통해 여드름 균을 제거한다. 음압을 이용하여 모공을 확장시켜 갇혀있던 피지를 빨아들이는데, 피지분비감소는 물론 모공축소, 안면 홍조,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치료이다.

그리고 최근 가을을 앞두고 일교차가 커진 요즘 늘어진 모공과 여드름흉터, 여드름자국의 치료에 좋은 '인트라셀 레이저'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트라셀 레이저란 약 50여개의 미세바늘이 피부 진피층에 순간적인 프락셔널 고주파를 방사하여 열감이 생성되도록 하고 그 열감을 이용하여 피부속 미세한 상처를 입히게 된다.

이렇게 발생된 미세한 상처들이 세포의 성장을 유도하고 피부를 재생시켜 여드름흉터를 완화시키게 된다. 인트라셀 레이저 시술로 재생된 콜라겐은 움푹 패인 흉터들을 메꾸어 주고 피부의 탄력까지 증진시키기 때문에 그 효과가 탁월하여 여드름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좋다. 그 밖에도 인트라셀 레이저는 피부결을 개선하고 모공축소, 피부톤개선, 탄력증가, 색소침착개선 등 여러 가지 피부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여드름흉터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깊이 피부 속에 자리 잡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정기간을 두고 3~5회 정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천호 뮤즈클리닉 봉수정 원장은 “인트라셀 레이저가 무조건적인 여드름흉터의 답은 아니다. 인트라셀이 필요한 경우는 약으로 여드름치료의 효과가 없는 경우. 여드름 때문에 얼굴에 흉터가 생긴 경우, 넓은 모공과 잔주름 및 피부 탄력이 없는 경우, 수술 흉터 및 상처를 없애야 하는 경우 등에 필요한 시술이며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시술 후 약간의 홍반과 부기가 발생할 수 있으나 며칠 내로 사라지는 현상이며, 혹시 각질이 발생할 시에는 자연적으로 떨어지도록 관리해야 한다.

인트라셀 레이저 시술 후 약 1주일 정도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격한 운동, 사우나, 수영장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자극이 되는 화장품이나 스크럽제의 사용도 피부가 재생되는 1~2주 정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시술부위의 관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꾸준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고 관리해야 한다.

또한, 봉수정 원장은 “순한 유기농 제품의 스크럽제라고 하더라도 피부가 재생되는 1~2주 정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술부위의 관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꾸준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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