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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3일 오전, 귀경 4일 오후 가장 몰린다
귀성 3일 오전, 귀경 4일 오후 가장 몰린다
  • 백준상기자
  • 승인 2017.09.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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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10월 3일(화)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수)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귀성 연휴기간이 길어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서서울→목포 5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2시간 35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부산→서울 7시간 20분, 목포→서서울 6시간 10분 등 귀경 및 여가 차량의 집중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5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29.~10.9.) 동안 총 이동인원은 3,717만명, 1일 평균 577만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7만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추석은 명절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대상은 10월 3일(화) 00시부터 10월 5일(목)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10월 2일(월)부터 10월 6일(금)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21시에서 4시간 연장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시행되며, 9월 30일(토)~10월 1일(일)·10월 7일(토)~10월 9일(월)은 평소 주말과 같이 아침 7시부터 밤 21시까지 실시된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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