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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여성, 묘하게 닮은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공통점은 '의문점 투성'
실종 여성, 묘하게 닮은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공통점은 '의문점 투성'
  • 김선우
  • 승인 2017.09.2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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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실종 여성 사건과 함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성희 부부 실종사건 편까지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을 다뤘다.

지난해 5월 27일 부인 최성희 씨와 남편 김윤석(가명)씨는 아파트 엘레베이터 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흔적 없이 사라졌다.

부부가 거주하던 아파트에는 22개의 CCTV가 설치돼있었다. 하지만 그 어떤 CCTV에서도 두 사람이 밖으로 나간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

당시 방송에서 최성희 씨의 친구는 제작진에게 결혼 전 남편의 첫사랑 윤 씨가 최성희 씨를 지속적으로 협박해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제작진은 윤 씨가 체류 중인 나라에 직접 찾아가 접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제작진은 그의 남편과의 통화를 시도했다.

최성희씨 부부 실종사건의 석연찮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관심을 이은 바 있다.

안동실종 여성A씨는 지난 24일 새벽 경북 안동 강변 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밑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밑에서 CCTV에 찍힌 이후 종적을 감춘 상태였다.
이후 A씨는 나흘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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