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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25도, 맑은 가운데 강원북부 비, 내일 밤부터 전국에 비 예보
[오늘의 날씨] 낮 기온 25도, 맑은 가운데 강원북부 비, 내일 밤부터 전국에 비 예보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9.30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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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30일 토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에는 구름 많고, 강원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북부는 아침까지 구름 많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10월 1일) 일요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온다는 예보다.

예상 강수량(1일 낮부터 2일 밤까지)은 남부, 제주 20~70mm(많은 곳 제주남부와 산지, 전남남해안, 지리산부근 100mm 이상), 강원영동, 충청도 10~50mm, 서울(1일),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1일), 울릉도·독도(2일) 5~30mm 예상된다.

모레(2일) 월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과 모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도 신경 써야겠다.

비가 그치고 나면 3일에서 4일 북서쪽 찬 공기로 인해 아침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현재, 동해중부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서해상과 남해상은 내일과 모레, 동해상은 모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 낮에 서해상과 남해상, 모레는 동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선박은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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