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을 틔운 발아현미는 심혈관계 질환에 좋은 감마오리자놀, 신경전달물질인 GABA 등 유용한 성분의 함량뿐 아니라 소화흡수율도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4인분)

▶ 주재료 : 현미(1, 1/2컵), 우유(2, 1/2컵), 연유(1컵)
▶ 부재료 : 식용유(1T), 시나몬파우더(적당량)

1. 현미(1컵)는 찬물에 담가 반나절 정도 불린다.
2. 나머지 현미(1/2컵)는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3.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T)를 두르고 현미(1/2컵)를 넣고 10분간 볶아 한 김 식힌다.
4. 불린 현미는 냄비에 담고 물(2컵)을 부어 중간 불로 뭉근하게 끓인다.
5. 물기가 자작해지면 우유(1컵)를 부어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끓인다.
6. 쌀알이 불고 걸쭉해지기 시작하면 나머지 우유(1, 1/2컵)와 연유를 붓는다.
7. 연유 농도만큼 걸쭉해지면 불을 끈 뒤 차게 식힌다.
8. 컵이나 그릇에 담은 뒤 볶은 현미를 얹고 시나몬파우더를 뿌린다.

※ 단체급식 적용법
- 현미밥을 사용하면 익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볶은 현미 대신 현미 튀밥(현미 뻥튀기)을 올려도 좋다.
- 컵에 따로 담지 않고 식판에 바로 배식 가능하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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