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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극장가에 들이닥친 스릴러 영화들 ‘화제’
완연한 가을, 극장가에 들이닥친 스릴러 영화들 ‘화제’
  • 전해영
  • 승인 2017.10.1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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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컴스 앳 나잇>부터 <희생부활자>, <히든 아이덴티티>, <마더!>까지
 

10월 완연한 가을 극장가에 때아닌 스릴러 영화들이 대거 개봉해 이목이 집중된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잇 컴스 앳 나잇>부터 <희생부활자>, <히든 아이덴티티>, <마더!>. 연이어 개봉을 앞둔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의 성찬으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네 편의 영화 가운데 유일한 한국영화인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하익 작가의 추리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바탕으로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희생부활자>는 참신한 소재와 더불어 김래원과 김해숙이 세 번째 모자 연기를 펼쳐 더욱 화제다.

이어 오늘 개봉한 <히든 아이덴티티>는 옥스포드 출신의 의사 ‘에드워드’가 스톤허스트 정신병원에서 견습의 과정을 겪으면서 그곳에 숨겨진 끔직한 비밀을 알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스터리 장르의 창시자 에드거 엘런 포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충격적인 반전이 눈에 띈다. 특히 케이트 베킨세일, 짐 스터게스, 벤 킹슬리 등 화려한 캐스팅까지 더해져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또 다른 미스터리 스릴러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는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된 제니퍼 로렌스와 하비에르 바르뎀이 선보일 연기 호흡과 <블랙 스완>의 날카로운 연출력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펼칠 새로운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잇 컴스 앳 나잇>도 마침내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잇 컴스 앳 나잇>은 의문의 위협적인 존재를 피해 외딴집에 숨어 살던 한 가족이 신원불명의 젊은 부부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악몽 같은 날들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잇 컴스 앳 나잇>은 지난 6월 9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역대 A24 작품 중 오프닝 스코어 2위에 오르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장르영화계의 무서운 신예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위대한 개츠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등 조엘 에저튼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애봇, 카르멘 에조고, 라일리 코프 등 걸출한 배우들의 차원이 다른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잇 컴스 앳 나잇>은 이제껏 느끼지 못한 새로운 공포를 선사할 전망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찬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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