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는 다량의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들어 있으며 가래 제거, 기침, 염증 제거, 해열 등에 효과가 있다.
 
(3인분)

▶ 주재료 : 도라지(7개), 찹쌀가루(1/2컵), 검은깨(약간)
▶ 부재료 : 소금(1/2T), 식용유(2컵)
▶ 사과소스 : 사과(1/3개), 설탕(1T), 물(4T), 물엿(3T), 식용유(1/2T)

1. 도라지는 껍질을 깐 뒤 8cm 길이로 썰고 두꺼운 부분은 반으로 가른다.
2. 소금(1/2T)과 물(2T)을 넣고 주물러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군다.
3. 물기를 털어낸 뒤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4. 170℃로 달군 식용유(2컵)에 4분간 튀겨 건진다.
5. 사과는 껍질을 벗겨 굵게 다진 뒤, 나머지 사과소스와 함께 팬에 담고 끓여 농도가 살짝 걸쭉해지면 불을 끈다.
6. 그릇에 튀긴 도라지를 담고 사과소스와 검은깨를 뿌린다.

▶ 단체급식 적용법
- 사과소스를 뿌리지 않고 도라지와 함께 버무려 배식할 수 있다.
- 도라지는 튀기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 두꺼운 부분과 얇은 부분으로 나눠 튀긴다.
- 도라지와 더덕, 마, 연근 등 뿌리채소를 혼합해서 튀겨 배식하면 더 좋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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