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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은 부모가 자존감 높은 아이를 키운다, 임영주 박사의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자존감 높은 부모가 자존감 높은 아이를 키운다, 임영주 박사의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10.16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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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영주박사 강연 사진

부모교육전문가이자 아동문학가, 가족소통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임영주 박사의 신간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원앤원에듀)이 나왔다. 이 책은 임영주 박사가 현장에서 만난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담을 통한 아이들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한 많은 사례와 관찰로 구성된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처방전이기에 단순 육아 이론서와는 차별화된다.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 한 생생 사례 덕분이다.

요즘의 키워드가 자존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양육에서도 아이 자존감 키우기가 화두다. 부모야말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최고 영향력을 가진 존재이므로 ‘자존감 높은 부모가 자존감 높은 아이를 키운다’는 임 박사의 말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아이 자존감의 중요성과 자존감 높이기 그리고 부모 자존감에 대해서도 정리해 놓았다. 또한 공감과 경청에 대한 구체적 방법, 대화법, 부모의 말 습관, 자녀와 대화 시 주의해야할 점도 꼼꼼하게 펼쳐져 있다.

임영주 박사는 부모와 아이의 따뜻하고 건강한 관계에 주목한다. 아이의 자존감은 사랑하는 사람에 의해 가장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엄마가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릴 수도 있고, 격려와 인정하는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도 있다. 그만큼 엄마의 말과 태도가 중요하며, 특히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소중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자존감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는 것도 부모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것도 부모가 가장 많이 한다는 말은 특히 인상적이다. 부모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아이의 자존감을 북돋워주는 것이 중요하며,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선한 본성을 지켜주고, 아이가 가진 그 자체를 인정해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임 박사는 아이의 공부도, 인성도, 창의성도, 리더십도 모두 자존감과 직결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아울러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행복하며 아이의 자존감 형성은 부모의 양육과 아이와의 대화에 달려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부모 말의 내용이 훌륭해도 ‘전달법’이 바르지 않으면 오해가 생기며 부모자녀관계라서 더 큰 상처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태도도 달라야한다고 한다고 하며 그 이유와 구체적인 방법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아이의 성격에 따른 대화법을 파악하자’에서는 고집부리는 아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남 탓하는 아이 등 6가지 유형에 따른 대화법을 소개하고 있어, 현실적인 대화법에 익숙지 않은 부모들에게도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대화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립심을 키워주며 자존감을 높이는 것과, 부모가 아이의 독립심과 결정력, 문제해결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를 자세하게 써놓았다. 선택과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어른아이가 증가하는 것과 맞물려 독립심과 문제해결력을 내포하고 있는 자존감이 아이의 삶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을 간파하는 듯하다.

저자 임영주 교수는 공기업과 지자체,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부모자녀 대화법’, ‘자존감 높은 부모가 아이 자존감 높인다’ 등을 주제로 전국 강연을 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가족친화프로그램 강연에서 ‘자녀를 잘 키우면 직장에서도 행복해’ ‘가족소통하면 만사업무형통’ 등으로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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