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은 지난 8월「연명의료법」시행 후 처음 맞는 법정 기념일, 제5회 ‘호스피스의 날’이었다.
이를 기념해 호스피스ㆍ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또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사진전, ‘호스피스 100일의 기록,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가 서울 종로구 소재 류가헌 갤러리에서 10월 29일까지 열린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성남훈 씨가 병동 내 환자 및 가족, 의료진의 모습을 담았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21일과 28일 오후 4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 날에 대한 관심을 끌고, 말기 환자가 삶을 편안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 서비스가 말기 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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