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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에 피어난 예술꽃, 숲을 이루다
작은 학교에 피어난 예술꽃, 숲을 이루다
  • 이지은
  • 승인 2017.10.2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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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예술이 꽃피는 숲’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는 2014년부터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10개교와 2015년부터 참여한 중학교 2개교의 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그간의 갈고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행사이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꽃 씨앗학교’는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전교생 400명 이하)를 대상으로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예술, 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교내의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8년에 시작된 이래로 95개 학교가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됐으며, 현재 전국 55개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화제, 공연제, 시각 분야 체험 등 예술활동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

이번 행사는 ‘예술꽃 씨앗학교 숲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 12개 학교 500여 명의 학생과 관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예술꽃 씨앗학교 참여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영화제’와 ‘공연제’, ‘시각 분야 체험공간’ 등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연극, 시각, 음악 분야를 결합한 상황극 안에서 악기를 만들고 리듬을 연주해보는 통합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후 실제 영화제 방식을 따른 무대인사, 송암초등학교의 ‘1943(방구아저씨)’과 칠암초등학교의 ‘촌에서 온 그녀’ 등의 제작영화 상영회, 초등학생이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까지 등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2일 차에 진행되는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어 민요 부르기’, ‘나도 지휘자!’ 등 각 학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배워온 예술활동을 다른 학교 학생들과 소통해보는 시간을 보낸다. 또한 예술가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리듬놀이, 바디퍼커션’, ‘랩이 나불나불’ 등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접해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예술꽃 씨앗학교’는 4년간 지원되는 장기 지원형태의 사업으로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과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2017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교 간의 교류와 교감, 예술적 상상력의 씨앗이 퍼져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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