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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등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수상
광주 남구 등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수상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10.26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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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측정 결과, 광주 남구청이 올해 응모한 196개 시·군·구 가운데 생산성이 가장 높은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산성 대상은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환류하여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경쟁력, 주민 삶의 질, 지속발전가능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다각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생산성 측정지표를 개선했으며, 주민 삶의 질, 자치단체역량 등 2개 영역, 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인적역량, 건전재정역량, 사회적자본역량 등 6개 분야, 16개 지표에 따라 자율응모한 196개 시군구에 대해 종합 생산성 점수를 산출하였다.

올해의 생산성 대상인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인 광주 남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은 전북 전주시, 전북 완주군, 광주광역시 서구 등 3개 지자체이며, 우수상인 장관표창은 충북 청주시, 전북 남원시, 광주 광산구, 울산북구, 경남 거창군, 충북 증평군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별도로, 서울 구로구(지역경제), 충남 아산시(정주환경), 경기 고양시(문화복지건강), 전남 고흥군(행정관리) 등은 분야별 우수사례 선정기관으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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