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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비투비 육성재 굴욕...조이 열혈 마사지로 대참사
'인기가요'비투비 육성재 굴욕...조이 열혈 마사지로 대참사
  • 김선우
  • 승인 2017.10.29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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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1위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로 1위를 했다. 4관왕 기염을 토했다. 비투비는 소속사 관계자,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비투비 멤버 육성재의 굴욕이 화제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측은 육성재가 조이에게 마사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는 매트 위에 누워 조이의 손길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육성재는 곧 본격적인 조이의 ‘열혈’ 마사지에 담요를 입에 물고 비명을 참아내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조이에게 마사지를 해달라고 졸랐던 육성재의 소원이 드디어 성취될 예정. 조이는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육성재 앞에 섰고, 책을 보고 연습한 손 동작들을 시연하는 등 남편을 향해 마사지 열의를 불태웠다는 것.

그러나 마사지에 신이 나 “먼저 해준다고 하니까 좋았죠”라며 미소를 지었던 육성재의 최후는 참담했다. 육성재는 엉덩이를 팔꿈치로 찍혀 “아픈데 왜 눌러”라고 토로했고, 종아리와 겨드랑이 공격까지 당하며 결국 “누구의 소원인지 모르겠어요. 마사지 받는 사람의 기분이 좋아져야 되는데”라며 울부짖었다고.

하지만 조이는 이러한 육성재의 모습을 귀엽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오빠가 아픈 건 뭉쳐서 그런 거야. 아파할수록 더 하래”라며 구슬렸고, “집중 공격에 들어가야겠어. 아프면 이거 물어”라며 담요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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