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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영화 소개
11월의 영화 소개
  • 송혜란
  • 승인 2017.11.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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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영화 <해피엔드>와 <은교>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러 정지우 감독이 신작 <침묵>으로 돌아온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드라마를 통 해 사실과 진실이라는 문제를 다루고 싶었다”는 정 감독.

그가 만든 임태산이라는 캐릭터는 돈이 곧 진심이라고 믿으며 때론 오만해 보일 만큼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인물이다. 우리가 보이는 것을 사실이라고 믿지만, 그것이 꼭 진실은 아닐 수 있다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그는 감각적인 영상, 디테일한 연출력, 흡입력 있는 스토리 힘을 마음껏 뽐냈다. 거기에 명 연기파 배우 최민식이 딸을 향한 부성애와 슬픔, 회환, 분노, 참회를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이목을 끈다.

그와 함께 열연한 박신혜와 류준열, 이하늬의 연기는 정 감독을 만나 그야말로 정점에 달한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디테일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감독의 치열함을 느꼈다는 배우들의 평이 큰 감흥을 주고 있다. 올가을 가장 강렬한 드라마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감독 정지우 출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등 개봉 11월 예정

 

<메소드>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스캔들을 다룬 영화. 연기파 배우 박성웅과 매력적인 스타 윤승아, 올해 괴물 신인으로 손꼽히는 오승훈이 만났다. 열정과 진심 사이에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을 터뜨릴 두 남자의 모습이 벌써 기대된다.

감독 방은진 출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개봉 11월 2일

<7호실>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청년. 그들은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펼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 무엇보다 신하균, 도경수의 신선한 조합이 이목을 끄는 영화다.

감독 이용승 출연 신하균, 디오 개봉 11월 예정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 시리즈 사상 가장 새롭고, 강렬한 면모로 탈바꿈하며 화려하게 컴백할 영화. 특히 라그나로크 편은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가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러 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등 개봉 10월 25일

<채비>

30년 전통 프로 잔소리꾼과 30년 내공 프로 말썽쟁이로 대변되는 모자(母子)가 분주한 이별 준비에 나섰다. 일곱 살 같은 서른 살 아들 인규와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엄마 애순 씨. 아들 걱정뿐인 그녀는 특별한 체크 리스트부터 만드는데…. 가슴 뭉클 드라마가 시작된다.

감독 조영준 출연 고두심, 김성균 개봉 11월 9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파격적인 타이틀로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 스스로 외톨이가 된 주인공과 학급 최고의 인기녀,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노트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한다. 제목과 달리 영화의 장르는 청춘 드라마. 일본 열도를 ‘너의 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베스트셀러를 작품화했다.

감독 츠키카와 쇼 출연 하마베 미나미, 키타무라 타쿠미, 키타가와 케이코, 오구리 슌 개봉 10월 25일

[Queen 송혜란 기자] [사진 각 영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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