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오늘 오후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영서남부에 5mm 미만의 적은 양이 되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있겠다.
한낮 기온은 회복하여 서울의 낮 기온 19도, 대전 18도, 부산 21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3일) 금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북서쪽에서 비(강원산지 밤부터 비 또는 눈)가 시작되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9도, 낮 기온 서울 17도, 대전 16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울릉도·독도 5~20mm,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5mm 내외 예보 되었다.
내일 오후부터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 내일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부터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모레(4일) 주말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한편,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
이번 주말 강원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산간도로에는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겠다.
모레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내일 아침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내일(3일)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서해상은 내일, 동해상은 내일과 모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