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김주혁 발인이 진행됐다.
이날 김주혁 발인 때 수많은 동료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연인이자 배우 이유영이 주목 받았다.
이유영은 17세 연하로 김주혁이 공개적으로도 아꼈던 연인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주혁은 과거 KBS2 '연예가 중계' 속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결혼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김주혁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운명적인 만남을 원한다"며 "그 사람을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마음이 통해야 한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또 김주혁은 생전 인터뷰에서 "연인 이유영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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