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가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NRG 멤버 노유민에게 굴욕을 안긴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됐다.
3일 '뮤직뱅크' 라인업이 주목 받고 있다.이날 '뮤직뱅크'에서는 태민, 포맨, 다이아, 비투비, 아스트로, NRG, GATE9, 인투잇(IN2IT), 레인즈, 골든차일드, 더 로즈, 마스크, 알파벳, 이선정밴드, 이예준, 정동하, 주니엘, 해아(립버블), 혜이니X민수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NRG가 '뮤직뱅크'서 컴백 무대를 가진 가운데, 과거 정채연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따.
정채연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서 노유민을 보고 “이름 알았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곧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MC 전현무와 신동엽이 “NR..”이라고 힌트를 주자 “NRG가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으며 “소방차 선배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NRG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New Radiancy Group'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정채연은 같은 해 12월 태어났기에 쉽게 NRG를 알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NRG는지난달 2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인왕산로 광화문 아트홀에서 20주년 기념 앨범 '20세기 나이트'(20세기 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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