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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세요!
야외활동 시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세요!
  • 이지은
  • 승인 2017.11.06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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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 11월 말까지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쓰쓰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소변에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 특히 고여있는 물 등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작업 시 피부 보호를 위해 작업복, 특히 장화를 반드시 착용하고 주위 환경에서 쥐의 서식 여부를 확인해 배설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를 통해 매년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 렙토스피라증 예방수칙 고여있는 물 등 균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서 수영하지 않고, 고여있는 물에서 작업할 경우 피부 보호를 위한 작업복 특히 장화를 반드시 착용하기

- 홍수 이후 벼 베기/벼 세우기나 들쥐 포획사업 등의 작업 후 발열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수칙 쥐의 서식 여부를 확인하여 쥐 잡기를 실시하고 쥐의 배설물과 접촉 피하기

-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 받기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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