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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중남미에 한국 농업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 중남미에 한국 농업을 소개한다!
  • 이지은
  • 승인 2017.11.08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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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농촌진흥청 본청 일원에서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KoLFACI 이하 콜파시)의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2014년 10월~2017년 9월 콜파시 1단계 사업의 수행결과를 평가하여 선정된 8개 우수 사업의 해당 사업 책임자와 연구자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콜파시 우수 사업에는 '물 관리 기술 개선에 의한 벼 생산성 향상사업'(볼리비아, 콜롬비아, 니카라과, 페루)을 비롯해 '소규모 카카오 농장 우수경영모델 개발 사업'(과테말라, 온두라스)과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필요한 유기자원 확보 및 양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엘살바도르, 니카라과)이 선정됐다.

먼저 연수 기간 동안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국가들의 농업현황과  우수결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농촌진흥청의 역할과 성과를 듣고 소속 기관들의 선진화된 농업기술과 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사업 책임자들은 농업 관련 기관별 역할과 성과에 관해 설명을 듣고 한국의 선진 기술과 시설을 경험함으로써 자국의 농업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초청 연수회는 세계 최고의 IT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스마트 팜 전시물을 관람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기술을 널리 알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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