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대세로 자리잡은 배우 변요한이 ‘2017 베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자격으로 9일 목요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홍지영 감독, 배우 이연희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배우 변요한은 최근 애니메이션 <소나기>에 베리어프리버전 화면 해설 내레이션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기도 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9일 목요일, ‘제 7회 서울 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한 소감을 밝히고, 개막작으로 선정된 <소나기>의 무대인사도 함께 가질 계획이다.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함께 즐기는 영화축제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올해로 7번째를 맞았으며 9일부터 12일까지 30편의 장단편 배리어프리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관객과의 대화, 화면해설 라이브 상영, 특별상영, 야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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