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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급식시설 위생 점검…노인, 아동·장애인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중점
15일부터 급식시설 위생 점검…노인, 아동·장애인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중점
  • 전해영
  • 승인 2017.11.08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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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인, 아동, 장애인, 산모 등 사회 취약계층의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급식시설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모든 노인요양시설(3136곳), 아동·장애인 복지시설(907곳), 산후조리원(612곳) 등 총 465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식품용수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등이다.

한편 식약처는 관련 업계에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안전한 식재료 사용, 조리장 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Que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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