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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재난정보 역할은? ‘국제방재협력세미나’ 열려
4차 산업혁명 대비 재난정보 역할은? ‘국제방재협력세미나’ 열려
  • 전해영
  • 승인 2017.11.09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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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세계 각국의 재난안전정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9일 울산현대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재난정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국제방재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미 하와이 대학의 칼킴 교수가 ‘재해 위험저감 및 재난피해 복원’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고, 최해진 항공우주연구원 센터장이 한국형 방재인공위성과 차세대 인공위성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난관리정보 기반시설 구축과 인공위성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관리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되기 위해서 국내·외 재난안전 분야 최고 권위자들을 모시고, 각국의 다양한 재난관리 대책과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혜를 나누는 국제세미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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