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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쪽, 반려동물' 특별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소개
'나의 반쪽, 반려동물' 특별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소개
  • 이지은
  • 승인 2017.11.14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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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11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6일간 전북 전주 농업과학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나의 반쪽, 반려동물’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반려동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크게 반려동물의 유래와 종류,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유전체 정보 기술, 건강관리 정보 등이 소개된다.

먼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수제 사료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다.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 분석과 유전질환 조기진단 기술을 소개하고, 반려동물 DNA를 추출해 열쇠고리 형태로 만들어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선착순 오전 10명, 오후 10명).

또한 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 활동의 의미와 효과를 알리고 초·중학교에서 진행한 ‘학교멍멍’, ‘학교깡총’, ‘학교꼬꼬’ 활동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과 예방접종 시기, 재능을 기부하는 특수 목적견의 의미와 역사 등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 오영균 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는 정보가 다양해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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