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05 (토)
 실시간뉴스
에스핏,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진행… 인재 육성에 박차
에스핏,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진행… 인재 육성에 박차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7.11.15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에스핏(SFIT) 신입사원 공채 2기 모집

아동복 SPA 브랜드 ‘SFIT(에스핏)’을 보유한 삼원색(대표: 김복진)이 2018년 신입사원 공채 2기를 채용한다.

에스핏은 11월 19일(일)까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18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인턴쉽 과정을 거쳐 채용되는 신입사원 공채 2기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디자인, VMD, 공통분야(MD, 소싱, 마케팅, 영업, 영업MD, 관리)로 각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인원은 1개월간의 입문 교육을 거쳐 2개월 동안 현업 부서에 투입돼 내부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이 결정된다.

에스핏은 작년 기준 정규직 전환률 80%이상으로 채용하며 전직원 직원 수 대비 27% 규모의 채용을 진행해 아동복 업계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인재 육성 철학을 기반으로 기존 직원과 신입사원을 매칭시키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입사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매달 ‘멘토링 데이’를 운영하여 부서별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인턴십 1개월 동안 현업 실무에 도움되는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표와의 1:1 개인 면담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이 고민하기 쉬운 직무 적성과 현업 환경에 대한 고민을 듣고 있다.

이밖에도 에스핏에서는 사내 복지 차원으로 보다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탄력 근무제’를 도입해 사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복진 대표는 “청년 채용은 정부의 노동정책을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또한, 치열한 아동복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 하기 위해서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자신의 인재철학을 밝혔다. 

한편, 삼원색은 올해로 30년을 맞이 한 아동복 전문 기업으로 2017년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강소기업에 선정되며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BI 리뉴얼과 동시에 조직을 재편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채용 관련 문의를 남기면 인사담당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