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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가야금 선율 호치민에 울려 퍼지다
고령 가야금 선율 호치민에 울려 퍼지다
  • 김도형
  • 승인 2017.11.15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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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가얏고 달빛에 춤추다” 공연
 

고령 가야금의 청아한 선율이 11월 14일 베트남 호찌민에 울려퍼졌다.

고령군은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11월 14일부터 16일, 3일간 호찌민 9.23공원에서 “가얏고 달빛에 춤추다”라는 제목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가야금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청가의 방아타령을 시작으로 3중주 가야금 협주곡을 새롭게 해석한 밀양의 꿈, 팝송을 가야금의 연주법과 특성에 맞게 재구성한 비틀즈 메들리,가야금 병창으로 대표적인 민요곡 꽃타령,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긴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연주했으며,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울림과 정서가 지역과 국경을 넘어 감동시키며 공연장을 찾은 세계인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고령군은 악성 우륵 가야금의 고장으로서 역사적 전통성을 확보하고 가야금의 계승ㆍ발전과 전통문화예술 창달을 선도하기 위해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을 2015년 10월에 창단하였으며, 지난 해 관내ㆍ외 초청공연 및 순회공연, 이탈리아 몬도무지카 국제악기전시회 개관식 기념공연, 연말 정기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악성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대가야 고령의 가야금 선율이 세계인이 모인 엑스포 공연장에서 우리 연주단의 뜻 깊은 공연으로 펼쳐져 영광으로 생각하며 가슴벅찬 뿌듯함도 함께 느꼈으며 높은 호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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