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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리퀸, 국내 1호 서포터즈 ‘슈퍼팬’ 선발…활발한 활동 기대
데어리퀸, 국내 1호 서포터즈 ‘슈퍼팬’ 선발…활발한 활동 기대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7.11.17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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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성공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고객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픈 마인드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함께 브랜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

미국에서 시작해 ‘무중력 아이스크림’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데어리퀸(DQ)’이 서울 대학로에 이달 4일 국내 1호점을 오픈하기에 앞서 서포터즈인 ‘슈퍼팬’을 선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성공적인 한국 상륙을 위해 데어리퀸은 ‘슈퍼팬’이라는 네임의 서포터즈 1기를 선발하고 이들을 주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제1기 DQ 서포터즈 슈퍼팬들은 지난 10월 31일 사전 오픈 파티인 ‘슈퍼팬나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첫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DQ 슈퍼팬들은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DQ와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이어가게 된다. 슈퍼팬들에게는 무료 시식권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회사 측은 슈퍼팬 그룹이 유투버, 인플루언서,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만큼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데어리퀸은 워렌버핏이 투자한 ‘버크셔 헤어웨이의(Berkshire Hathaway)’ 자회사인 ‘인터내셔널 데어리퀸(International Dairy Queen)’이 운영하는 패스트 푸드 체인이다.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세계 25국에 60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DQ Grill & Chill 레스토랑은 중국의 100개 도시에 매장을 거느리고 있다. 

한국에는 11월 4일 서울 대학로에 DQ Grill & Chill 1호점을 열었으며, 5년 내 국내 50호점까지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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