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주말인 오늘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늘 아침 서울과 춘천 -4도, 낮 동안 서울 2도, 청주 3도, 부산은 10도를 보이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전라서해안과 제주산지에는 1~3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현재 강원영동, 경상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내일(19일) 일요일 날씨는 아침 기온 -6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면서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아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서울 아침기온 -6도, 대전도 -5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한낮기온 서울 4도, 광주 6도로 예보 되었다.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전라서해안과 전남중부내륙에는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라도와 중부서해안,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20일) 월요일 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전남과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해상은 현재, 서해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 남해서부 전 해상, 동해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